[제주 동문시장근처] 골목 속 나만의 공간이 되는 한옥카페, 마음에온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동문시장
정신없는 와중에 근처 골목에
아담하고 따뜻한 공간을 발견했어요

마음에온

동문시장 건너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나만 아는 공간을 발견한 느낌이예요

입구부터 뭔가 아지트에 온 것 같지 않나요?

푸릇푸릇 식물들 사이를 지나가면 카페 정문이 나옵니다

내부는 아담한데
한옥 카페로 전체적으로 나무로 되어있어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제가 들어올 때는 자리가 차서
그냥 가시는 분들도 몇 분 봤는데
6시 넘어가는 좀 빠져서 내부을 찍어봤어요

<<주문 메뉴>>
제주 바당 커피, 다쿠아즈 솔트

예쁘에 트레이로 세팅되어 가져다 주십니다.
제주 바당커피는 유기농 원두와 청정수를 사용했다고 해서
주문해 봤어요.
깔끔한 더치커피 맛입니다.
더치커피 잘못 시키면 특유의 꿉꿉한 향과
이상한 맛이 나는데
이곳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다쿠아즈도 촉촉하고 적당히 달아 맛있습니다.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보니 여행객들 제주 도민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아담한 공간이 주는 아늑한 공간감이 있는 카페

마음에 온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