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유럽감성 가득, 카페 현상소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강원도 동해 신상 카페

"

카페 현상소

 

" 

 

넓은 마당에 유럽 감성이 가득한 카페 현상소 

외진 곳에 있지만 눈에 뜨이는 벽돌 건물이 인상적이어서 평일 오후에 방문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네요.

 

 

내부는 소품이나 인테리어가 어느 유럽 카페에 온 듯하여 해외 여행하고 있는 느낌이 물씬 물씬

푹신한 소파, 유럽 가정집 같은 가구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코지한 공간입니다. 

 

 

커피 아닌 음료가 다른 카페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들이라 신선했어요. 

디저트는 카페 문 앞에 큰 호박들이 있어서 데코용이나 했는데 호박을 주력으로 만드신 것 같네요.

 

디저트 세팅도 넘 이쁘지 않나요??

잘생긴 사장님이 감각이 있으신 듯... ㅎㅎ

 

이날은 밥을 먹고 간 거라 디저트를 못 먹어 아쉽지만 드시고 있는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달지 않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주문한 메뉴>

바다 소금 크림 라테와 단호박 수정과와 곶감말이 

 

커피는 조금 삼삼한 느낌, 진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입에 잘 맞으실 거예요. 

단호박 수정과는 적당히 달달하고 수정과의 개운함이 참 좋았네요. 다른 카페에서 볼 수 없는 음료라 인상 깊었습니다. 

 

 

 

넓은 외관에 비해 내부가 좁아 아쉽지만 

따뜻한 유럽 갬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현상소 

분위기, 인테리어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추적추적 비오는 날 책 한 권 들고 찾아가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ㅎㅎ 

 

카페 현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