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제주 맛집] 제주 애월 오마카세, 스시애월

by 비숑 꽃님 2021. 10. 29.

 제주 맛집

참치 뱃살 맛집 오마카세 

 

스시애월 

 

 

도로(참치 뱃살) 맛집으로 이미 애월에서 유명하고

소수 인원(7명까지 인 듯)으로 운영되어

예약이 힘들다는 정보를 입수! 

 

 운 좋으면 2주전 

저는 3주전 쯤 전화로 예약을 진행했는데 

저녁 마지막 타임 7:30분 하나 남았다고 하여 

예약금 인당 만원씩 하여 예약금을 지불하고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메뉴가 단일 메뉴라 고민도 필요 없습니다. 

사시&도로초밥세트 34,000

 

예약 인원에 맞게 내부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여행 느낌이 나더라구요 

 사장님이 음식 시작 시간을 알려주시고 

음식 설명, 먹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오마카세가 처음인 분들도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타임만 그랬는지 몰라도

다분위기가 워낙 조용하여 목소리 데시벨을 낮추고 소근소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ㅎㅎ 

 

샐러드를 먹고 

사시미로 시작을 합니다.

대략 3종류의 사시미를 주셨는데 먹느라 기억이 ㅎㅎ 

셰프님이 정성스럽게 초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대망의 도로초밥 

간이 되어있어 간장에 직어 먹지 않고 와사비만 오려 그대로 먹는데 

입안에서 살살살 녹네요 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식사가 진행되니 느끼할 수 있는 생선이

간들이 가미되는 음식으로 진행되어서 

계속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참치 덮밥은 한번더 먹고 싶더라구요 

참치, 밥, 소스, 파가 너무 잘 어울려서 짭쪼롬 하니 더 먹고 싶습니다

 

우동이 나오는 걸 보면 거의 끝이 보입니다. 

우리가 알던 우동과 달리 면이 얇고 

국물은 멸치국수에서 느껴지는 육수의 맛이 납니다. 

보이는 튀김 바스라기(?)ㅎㅎ 것들이 계속 바삭하여 국물과 같이 먹으면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단호박 튀김으로 마무리 됩니다. 

우동이 나올때 부터 튀기시는지 튀겨지는 기름 소리에 군침이 돌았어요.  

바삭하고 적당한 간에 맛있었습니다. 

 

제주 여행와서 시끌벅적한 횟집이 아닌 

정갈하고 맛있는 오마카세에서 

특별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스시애월 

 

추천합니다! 

댓글